겨울철 감기 예방법과 감기에 좋은차

 

 

겨울철 감기 예방법과 감기에 좋은 차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한파에 몸도 마음도 꽁꽁~ 자꾸 움츠러들기만 하게 되네요.
이럴 때 감기 걸리기 딱이죠!!
목이 간질간질하며 따끔거리는 것은 감기가 올려는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오늘은 이런 감기 예방법과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감기 예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실내공기 환기시키기입니다.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하고 오염되기 쉽지만 추운 날씨 탓에 환기를

자주 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등 불결한 실내 환경으로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적어도 1~2시간마다 잠깐씩이라도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둘째, 손 씻기로 청결 유지하기입니다. 
손은 사람의 신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인데요.
접촉이 잦은 만큼 많은 세균들이 붙게 됩니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이 공기감염뿐만 아니라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손을 자주 씻기만 해도 감기는 물론 독감이나 폐렴 등의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입니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커피와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감기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감잎차에는 사과의 3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감잎차를 미리 끓여 놓고 생수처럼 마시는 것도 효과적인 감기 예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넷째, 면역력 높이기입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운동하기 쉽지 않고 많은 실내 생활로 햇볕을 보기 힘들어집니다.
이럴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게 되는데요
하루 40분~1시간, 1주일에 3회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세포를 증가시켜주고
햇볕 쬐기로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지금까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불청객인 감기는 찾아옵니다^^

 

그럼,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생강입니다.
건조하고 따가운 목 통증과 기침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목감기에는
생강차가 특효약인데요! 
생강은 체온을 올리고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 외부에서 침투한 균과 바이러스를 밀어내고
염증을 완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둘째, 도라지입니다.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까지 저하시키는 고마운 성분인데요~
인삼보다 도라지에 3배나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사포닌은 잔뿌리에 많다고 하니, 
차로 끓여먹으면 좋습니다.
동의보감에도 도라지가 호흡기 질환에 좋고 
독을 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셋째, 유자차입니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나 예방할 때 좋은 차라고 하네요.
유자차는 기침을 멎게 하는데도 좋다고 해요.
또한 피로회복, 암 예방,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넷째, 꿀물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꿀물입니다.
기침으로 인해 건조해진 우리의 목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당분으로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합니다.

이 밖에도 홍차, 자몽, 배 등이 있는데요.
홍차는 살균효과가 강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균의 감염력을 둔화시켜주고
자몽은 레몬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증상이 진전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배는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주고 배변과 이뇨작용에 탁월해서
노폐물 배출에도 좋으며 달달하고 시원한 배는 생강차에 넣으면
그 풍미를 배가시키기도 합니다.

이상 감기에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에는 습관처럼 몸에 좋은 차를 물처럼 섭취해 주신다면
감기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슬프게도 감기 걸리신 분은 몸에 좋은 차 드시고 빨리 낫기를 바랄게요^^